그동안 우리 대전지역에서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원자력 안전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감시하고, 안전 위협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1년 2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주민, 단체, 산학연 전문가, 지자체, 시구의회 등이 참여하는 “대전원자력안전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발족 하였으며 그 모든 과정들은 시민의 안전을 염려하는 지자체와 원자력 관련 시설들의 진솔한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외부 간섭 없이 지역 사회가 주체가 되어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통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대전만의 시민 참여형 밀접 원자력감시체계로서 “대전원자력 안전 시민참여위원회 환경감시센터”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 내 모든 원자력시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상시 감시하고 견제하며, 때로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 불안 해소와 객관적인 이해 제고 활동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감시센터가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하는 향상된 원자력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토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